일출 명소 동해 추암해변…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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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일출명소인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에 '추암' 조형물(사진)이 설치됐다.
동해시가 추암(CHUAM)글자를 이용해 설치한 조형물은 낮에는 의자, 밤에는 빛으로 추암을 알리는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시는 내년 4월 추암관광지에 추암조각공원 빛 테마공원을 완공하고 하반기에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되면 동해안 대표 야간 경관 명소로 탈바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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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일출명소인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에 ‘추암’ 조형물(사진)이 설치됐다.
동해시가 추암(CHUAM)글자를 이용해 설치한 조형물은 낮에는 의자, 밤에는 빛으로 추암을 알리는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또 해암정 앞 잔디공원에는 오리가족 조형물을 설치했다.
시는 추암 일원에 사는 명물 오리가족을 닮은 조형물 설치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추암 촛대바위를 연결하는 입구 교량의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무지개색으로 단장한 경계석과 시설물 등 해변 곳곳에 형형색색의 색감을 입혔다.
이를 통해 추암을 찾는 관광객에게 밝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암 관광지는 애국가 첫 소절 배경 화면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추암 일출 장면과 촛대바위, 기암석림의 능파대, 해암정으로 유명하다. 올해 160만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
시는 내년 4월 추암관광지에 추암조각공원 빛 테마공원을 완공하고 하반기에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되면 동해안 대표 야간 경관 명소로 탈바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인섭 시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가 추암을 찾는 관광객에게 밝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해=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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