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미스터트롯2'로 보여준 성장…금빛 '올하트' 쾌거

명희숙 기자 2022. 12. 30.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도진이 한층 성장한 실력을 보여줬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 가수 이도진이 현역부A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도진이 한층 성장한 실력을 보여줬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 가수 이도진이 현역부A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도진은 지난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1’ 아이돌부로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허스키한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마스터 군단으로 참여한 가수 김준수의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 앞서 이도진은 “이도진이라는 가수의 새로운 모습, 더 많은 매력을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최종 우승인 '진'(眞)이 되는 것만이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두 번째 도전인 만큼 그에 걸맞은 자세와 실력으로 제 모든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무대에 대한 진정성을 어필한 바 있다.

‘미스터트롯2’ 첫 무대로 이도진이 선보인 곡은 바로 나훈아의 ‘어매’.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는 서정적인 가사의 정통트로트곡이다. 

지난 ‘미스터트롯1’에서 아이돌부다운 밝고 세련된 이도진의 모습을 기억했던 심사위원들의 편견을 제대로 깬 선곡. 지난 시즌보다 더욱 발전한 이도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하트는 빠르게 올라갔고, 올하트를 달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노래를 마친 이도진에 김연자는 “역시 잘해”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