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재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하는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내년 1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아웃도어리서치,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일반부 리드, 스피드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하는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내년 1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아웃도어리서치,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일반부 리드, 스피드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대회 첫 날인 13일(금)에는 선수등록 및 테크니컬 미팅을 포함해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는 14일(토)에는 남녀 리드 예선 및 준결선 경기가, 대회의 마지막 날인 15일(일)에는 남녀 리드 결선 및 스피드 예선·결선,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19-2020 시즌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세계랭킹 1위인 Louna LADEVANT(프랑스)와 2019-2020 시즌 리드 세계랭킹 4위인 Mohammadreza SAFDARIAN(이란) 등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과,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스타인 박희용(2017 남자 리드랭킹 1위), 신운선(2019-2020 시즌 여자 리드랭킹 2위) 외 전세계 16개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11년부터 청송에서 개최되어 온 이번 대회는 일반 관중들도 관람할 수 있는 대회로써 리드 결승경기가 열리는 1월 15일(일),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SBS스포츠 채널에서 남녀 리드 결승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추후 SBS 채널에서 녹화방송으로 경기를 또 한 번 시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유나이티드, ACL 진출 스토리 담은 다큐 ‘비상2022’ 공개
- ‘펠레 타계’ 끝내 보지 못한 브라질 우승, 4년 뒤 하늘서 지켜보나
- ‘축구황제’ 펠레 타계, 등번호 10번의 의미와 가치
- ‘가뜩이나 어려운데’ 위기 봉착한 남자배구
- ‘최하위 맞아?’ 대한항공 괴롭힌 삼성화재 저력, 새해 반등 예고
- 한동훈 "독대 요청 사실 보도되면 안 되나…흠집내기라 생각 안 해"
- 당정, 내년 청년 취업예산 2조2922억 투입…한동훈 "청년의 힘 되고 싶다"
- 검찰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안, 반민주적 처사…탄핵 멈춰야"
- 길건 “가라오케로 불려가 노래…‘성상납은 안 시키잖아’ 막말도”
- 질타 받은 정몽규 축구협회장 “음모 꾸미거나 실상 감추려 한 것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