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타투가 궁금해! 황희찬이 손목에 한자를 새긴 이유?
2022. 12. 30. 10:00
멋있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이런 깊은 뜻이!
「 황희찬 」
이번 월드컵에서의 대활약으로 각종 유쾌한 별명과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은 축구선수 황희찬. 그는 손목에는 정체 모를(?) 한자가 적혀있는데, 바로 자신을 길러준 조부모님의 성함이라고 한다. 한 인터뷰에서는 ‘골을 넣을 때 마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라며’ 문신을 새긴 이유를 덧붙이며 각별한 효심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어깨에는 ‘생명평화의 무늬’라 불리는 문양을 새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김민재 」
황희찬과 마찬가지로 이번 월드컵을 통해 ‘괴물’ 수비수로 인정받은 김민재. 그는 탄탄한 가슴에 ‘Carpe Diem’이라는 문구를 큼지막하게 새겨놓았다. 매사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위한 자기 다짐이라고. 등을 덮은 문신은 종교적 신념을 표현한 것이다.
「 BTS 」
BTS은 지난 6월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면서 팀의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로 멤버 전원이 ‘7’로 커플 타투를 새겼다. 멤버마다 부위는 제각기. RM과 제이홉은 발목에, 뷔는 팔에, 지민은 손가락에 새기며 팀 워크를 되새겼다.
「 이석훈 」
명불허전 발라드의 왕자. 하지만 최근에는 예능에서 더 큰 활약 중인 이석훈. 그의 반전 매력은 바로 팔과 등을 비롯해 몸에 구석구석에 새긴 문신들! 인생에 힘든 시기가 왔을 때 문신을 새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모니카와 함께 시추에이션 다큐멘터리 ‘더 타투이스트’에 출연하며 자신의 타투 히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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