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바림 "힙합 관두고 고민 많았어" 깜짝 발언

이나영 기자 2022. 12. 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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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 리버스'에 참여할 버추얼 소녀들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9일에는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가상 세계의 '소녀V'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온라인 토크 '해피 뉴 이어 LIVE'가 진행됐다.

소녀들의 버추얼 세계 적응기와 함께 본격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릴 '소녀 리버스' 1회는 오는 1월 2일(월)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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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소녀 리버스'에 참여할 버추얼 소녀들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9일에는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가상 세계의 ‘소녀V’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온라인 토크 ‘해피 뉴 이어 LIVE’가 진행됐다. 

이 날 라이브는 ‘도파민’, ‘로즈’, ‘바림’, ‘니모’ 등 총 4명의 소녀들이 참여, 직접 팬들과 즐기기 위해 준비한 야심찬 코너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라이브의 MC를 맡은 도파민은 ‘연말’, ‘새해’, ‘소녀 리버스’ 등 특정 키워드를 바탕으로 인터뷰 코너를 준비해 토크쇼를 이어갔다. 

특히 인터뷰 도중 '소녀 리버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살짝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녀들은 “W의 최고 인기캐는 바로 햄식이다. 촬영장에서 소녀들이 늘 햄식이 주변에 몰려 있고, 햄식이가 사실 춤도 잘 춘다”라고 밝혀 시크릿 버추얼 캐릭터로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로즈가 항상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등 에너지가 넘치는 편이라 로즈만 혼자 좋은 마이크를 쓰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라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기도 했다. 

더불어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바림은 “올해 초반 힙합을 관두고 뭘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가상 세계 ‘W’에서 또 다른 삶을 살게 되어 너무 기뻤다”며 본캐의 정체를 추측하게 하는 깜짝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도파민 역시 “2022년 '소녀 리버스' 친구들을 만나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녀들의 버추얼 세계 적응기와 함께 본격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릴 '소녀 리버스' 1회는 오는 1월 2일(월)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소녀 리버스(RE:VERSE)'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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