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864명 신규 확진..일주일전 대비 1.1% 상승

(쿠키뉴스 D/B) 2022.12.30.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2863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2864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343명 감소했으나, 직전주인 지난 23일(0시 기준) 대비 1.1%(32명) 증가한 규모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32만 3710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54명, 포항 553명, 경산 307명, 경주 299명, 안동 178명, 김천 139명, 칠곡 119명, 상주 114명, 문경 105명, 영주 99명, 영천 99명, 의성 63명, 예천 43명, 청도 32명, 영덕 30명, 울진 30명, 고령 19명, 성주 19명, 봉화 19명, 청송 16명, 영양 14명, 군위 13명이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만 9546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2792.3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31명 증가한 2만 2146명이며, 사망자는 1명 발생해 1949명으로 증가했다.  

병상 가동률은 39.8%며, 재택치료자는 1만 5230명이다. 경북은 중증 병상 37개소, (준)중증 병상 72개소, 중등증 병상 6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률은 1차 87.7%, 2차 86.8%, 3차 66.1%, 4차 15.6%, 동절기 11.4%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