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염교회 성경 2만6630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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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는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에리트레아 피지 북마케도니아 파키스탄 베냉 5개국에 성경 2만6630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증 예식은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 대한성서공회 성경반포센터에서 열렸다(사진).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반포사역 담당 최규환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반포된 그 나라 곳곳에서 성경을 받아든 사람들 가운데 놀라운 구원의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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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는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에리트레아 피지 북마케도니아 파키스탄 베냉 5개국에 성경 2만6630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프리카 에리트레아는 티그리냐어 성경 4370부,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엔 피지어 성경 2700부, 발칸반도의 북마케도이나엔 마케도니아어 개정 신약 2900부, 아시아 파키스탄엔 우르두어 성경 8350부, 서아프리카 베냉엔 프랑스어 성경 8310부가 각각 기증됐다.
기증 예식은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 대한성서공회 성경반포센터에서 열렸다(사진).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반포사역 담당 최규환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반포된 그 나라 곳곳에서 성경을 받아든 사람들 가운데 놀라운 구원의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태평양성서공회 레두아 투라가니발루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소외 계층과 젊은이들에게 성경을 보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성서공회는 “성경을 구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새 소망을 품고,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와중에도 신앙을 지킬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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