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트리플 역세권, 선임대 후분양 단지 내 상가
래미안엘리니티
부동산시장에서 ‘선임대 후분양’ 상가가 인기다. 이런 상가는 분양에 앞서 임차인을 확보하고 분양에 나서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선 수익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트리플 역세권에 선임대 후분양 상가가 나와 눈길을 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들어서는 104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래미안엘리니티’ 단지 내 상가다. 래미안엘리니티는 2020년 청약 당시 65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곳이다.
분양시장에서 래미안엘리니티처럼 분양에 성공한 아파트 인기가 단지 내 상가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서 래미안엘리니티 단지 내 상가에 투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000가구 이상 대규모 아파트는 배후수요가 탄탄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청약 열기가 단지 내 상가로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트리플 역세권에 들어서는 만큼 유동인구도 풍부할 전망이다. 래미안엘리니티는 신설동역(1·2호선, 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해 광화문·시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 가능하다.
전체 13실 규모로 지난 8월 준공돼 편의점·베이커리카페 등이 이미 임차돼 있기 때문에 계약 즉시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분양가는 지상 1층 기준 7억2000만~ 8억4000만 원이다.
문의 02-719-970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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