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23] 헬스&웰니스 등 4가지 테마 신사업 추진

2022. 12. 3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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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롯데정보통신은 CES에서 30여 명이 동시 다중접속할 수 있는 초실감형메타버스를 선보인다. 사진은 2023 CES 전시관. [사진 롯데그룹]

롯데그룹은 2023년 헬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4가지 테마의 신사업을 추진한다.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해 신사업 추진 상황을 공개한다. 롯데정보통신은 CES에서 30여 명이 동시 다중접속이 가능한 초실감형메타버스를 선보인다. 롯데헬스케어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내년 4월 오픈 베타에 이어 8월 정식 오픈이 목표다. 건강 정보뿐 아니라 관리에 필요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사업도 본격화한다.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와 연계한 UAM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2차전지 핵심소재의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유럽 등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해외시장 확대하고 있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 12월 인도네시아에 50번째 점포인 ‘세르퐁점’을 열고, 인도네시아 유통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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