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박건우, 조각상 비주얼+완벽 라이브..여심 올킬하며 '올하트'
'미스터트롯2' 아이돌부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가 탄생했다. 10년 차 아이돌 출신 가수 박건우가 그 주인공이다.
29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 2회에서는 아이돌부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박건우가 화려하게 등장했다. 한눈에 봐도 다비드상처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 박건우는 이날 장민호 마스터의 노래 '무뚝뚝'을 선곡했다.
10년 전, 아이돌 그룹 LC9으로 데뷔한 그는 그동안 발라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왔지만 아직까지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지 못했던 터. 이에 박건우는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싶어서 다시 한번 인생을 걸고 도전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검정색 슈트로 댄디한 분위기를 풍긴 그는 노래가 흘러나오자마자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는 완벽한 음정을 구사해서 마스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무대 중간 재킷을 벗어던지며 섹시한 팔근육을 드러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에 현영, 이은지 등은 입을 쩍 벌리면서 완전히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원곡자 장민호는 "이 곡을 만든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느낌으로 만들었는데 그게 제대로 통한 것 같다"며 극찬을 보냈다. 그러면서 "이 노래 안무가 저렇게 과격했나 싶었을 정도로 무대가 멋졌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뚝뚝'의 작곡자인 알고보니 혼수상태 역시 박건우의 매력에 아낌없이 칭찬과 박수를 보냈다. 올하트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박건우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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