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男 신인상 수상…“내 인생 계획에 없던 상” [MBC 연예대상]
이세빈 2022. 12. 29. 21:43
가수 코드 쿤스트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예능 남자 신인상은 ‘나 혼자 산다’의 코드 쿤스트에게 돌아갔다. 그는 “(소감을) 준비 안 하면 실례라고 해서 오는 길에 준비했다”며 “내 인생 계획에 없던 상을 받게 돼 굉장히 떨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프로그램을 같이해준 PD를 비롯한 제작진들 너무 고맙다. 내 본명이 성우다. 뜻이 이룰 성에 도울 우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 원하는 바를 이루라는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매력적인 사람들인데, 이들이 사랑받을 수 있게 열심히 돕겠다. 늦게까지 상 받는 것을 봐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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