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 -14도 강추위…수도권 새벽까지 눈발

이휘경 2022. 12. 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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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새벽까지 눈이 내리고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새벽 사이 서울·인천·경기 서부와 충남권 북부에는 1㎝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남권 남부, 충북, 전북 북부, 경북 서부 내륙에도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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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내일(30일)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새벽까지 눈이 내리고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새벽 사이 서울·인천·경기 서부와 충남권 북부에는 1㎝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남권 남부, 충북, 전북 북부, 경북 서부 내륙에도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대전·세종·충남은 오전과 밤에, 호남권·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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