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S-300 지대공 미사일 벨라루스 영토 낙하

전진영 2022. 12. 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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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S-300 지대공 미사일이 벨라루스 영토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벨라루스 국영통신 벨타뉴스에 따르면 미사일은 이날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벨라루스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

벨라루스 대통령은 즉각 해당 사안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조사위원회를 꾸려 추락 원인을 파악하도록 지시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해당 미사일이 벨라루스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거나, 불발로 벨라루스에 추락했을 것이라는 두 가지 가능성을 중심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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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우크라이나 S-300 지대공 미사일이 벨라루스 영토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벨라루스 국영통신 벨타뉴스에 따르면 미사일은 이날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벨라루스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

벨라루스 대통령은 즉각 해당 사안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조사위원회를 꾸려 추락 원인을 파악하도록 지시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해당 미사일이 벨라루스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거나, 불발로 벨라루스에 추락했을 것이라는 두 가지 가능성을 중심으로 조사 중이다.

벨타뉴스는 “사상자에 대한 정보는 아직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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