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학년도 정시모집 시작…취업률 높은 한국예술원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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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의 수시모집이 끝나고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정시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목요일인 29일을 시작으로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9년 1월 2일(월)까지, 전문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해 1월 12일(목)까지 진행된다.
4년제 대학의 경우 가,나,다 군별로 1개씩 총 3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학은 횟수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2023학년도 대학의 정시모집인원은 7만493명으로 지난해 8만4175명도다 7천493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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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전국 대학의 수시모집이 끝나고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정시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목요일인 29일을 시작으로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9년 1월 2일(월)까지, 전문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해 1월 12일(목)까지 진행된다.
4년제 대학의 경우 가,나,다 군별로 1개씩 총 3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학은 횟수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수시합격자는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 지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보다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2023학년도 대학의 정시모집인원은 7만493명으로 지난해 8만4175명도다 7천493명 줄었다. 총 정시모집인원이 줄어들면서 경쟁도 심해지고 합격 컷도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정시모집 가,나,다 군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및 실기전형으로만 모집하고 있어 수능 성적 및 내신성적이 약한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는 한국예술원이 주목받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다양한 엔터사 및 방송기관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자체 연예기획사 ‘T9-H’와 MCN기업 ‘네오코드’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예술원은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재학생들이 취업 연계 및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어 예술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입학상담 및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예술계열인 실용음악, 영화, 방송작가, 방송제작, 웹툰, 디자인, 성우연기, 음향제작, 실용무용 등 전공별로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연예계 진출 및 취업 희망 수험생들의 입학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실제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예술문화 중심지인 충정로와 홍대, 주요 방송국 등과 인접해 현장 실습 및 인턴 등 기회가 다양하며 YG, JYP, 미스틱, 티에스, 로엔, 하이업 등 대형 기획사 오디션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연예계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졸업생 전원 취업 추천 지원과 재학생을 위한 현장 실습지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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