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2년 베스트 친절공무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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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친절행정 실천의 모범이 되는 '2022년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전입신고 접수 시 시간이 오래 걸려도 끝까지 자세한 내용을 친절하게 안내한 이경은 주무관, 유기한 민원에 대해 꼼꼼한 업무처리로 여러 차례 민원인에게 친절직원으로 추천 받은 함영주 주무관과 박상생 주무관 등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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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과 박상생 ·가정복지과 남미림 ·부동산정보과 표선해 ·건설관리과 함영주 ·휘경2동 이경은 주무관 '2022년 베스트 친절 공무원'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친절행정 실천의 모범이 되는 ‘2022년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발표했다.
선정직원은 ▲체육진흥과 박상생 ▲가정복지과 남미림 ▲부동산정보과 표선해 ▲건설관리과 함영주 ▲휘경2동 이경은 주무관까지 총 5명이다.
가정어린이집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가정복지과 남미림 주무관은 야간 연장 보육과 관련, 워킹맘인 민원인이 처한 상황을 깊이 공감하고 안타까워하며 최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하는 모습으로 민원인을 감동시켰다.
또 부동산정보과 표선해 주무관은 ‘조상 땅 찾기’와 관련, 방문한 민원인에게 본인의 업무 외 궁금증도 직원들과 협력해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공무원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줬다.
이와 함께 전입신고 접수 시 시간이 오래 걸려도 끝까지 자세한 내용을 친절하게 안내한 이경은 주무관, 유기한 민원에 대해 꼼꼼한 업무처리로 여러 차례 민원인에게 친절직원으로 추천 받은 함영주 주무관과 박상생 주무관 등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구민을 먼저 배려하는 민원응대로 구민과 동료들을 감동시켰다.
이에 구는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했다.
이와 함께 구는 ‘구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구정운영의 으뜸 철학으로 삼아 ▲부서별 이달의 미소지기, 칭찬릴레이, 칭찬게시판 운영 ▲마음변화 감성교육 ▲기분 좋은 통화마당(해피콜) 운영 등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구민들이 겪는 사소한 문제라도 최선을 다해 해결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행정을 실천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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