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 이예찬, 7년 뛴 EDG 떠나 LNG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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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이예찬이 에드워드 게이밍(EDG)를 떠나 리닝 게이밍 e스포츠(LNG)로 향한다.
이예찬은 "EDG에서 7년 동안 함께 호흡하며 롤드컵 우승 뿐만 아니라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DG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롤드컵에서 같이 만났으면 좋겠다. 친정팀 EDG에 감사한 마음을 안고, 높은 곳에서 만나길 바란다"라면서 "LNG에서 나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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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이예찬이 에드워드 게이밍(EDG)를 떠나 리닝 게이밍 e스포츠(LNG)로 향한다.
이예찬의 에이전시 라우드지 코퍼레이션은 29일 “LNG가 자유계약(FA) 신분인 이예찬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SKT T1(현 T1)에서 데뷔한 이예찬은 2016년 LPL 서머 시즌 EDG로 이적했다. 이적 첫 해부터 소속팀의 우승을 견인하며 강렬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17년과 2021년에는 LPL 서머 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손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며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이예찬은 LNG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결정했다. 정글러 ‘타잔’ 이승용과 함께 다음 시즌 협곡을 누빌 예정이다.
이예찬은 “EDG에서 7년 동안 함께 호흡하며 롤드컵 우승 뿐만 아니라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DG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롤드컵에서 같이 만났으면 좋겠다. 친정팀 EDG에 감사한 마음을 안고, 높은 곳에서 만나길 바란다”라면서 “LNG에서 나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NG는 “이예찬을 영입해 강팀의 필수조건인 ‘강한 미드라이너’와 다음 시즌을 함께하게 됐다”라며 “’타잔’ 이승용과 호흡을 맞추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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