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수색감리교회 은평구 독거 어르신에 백미 전달

박종일 2022. 12. 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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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9일 오후 수색감리교회에서 후원하는 '독거 어르신 백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색감리교회는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드신 독거 어르신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백미 200포를 기부했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 성북구 통장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참석한 김희자 성북구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님은 평소 통장님들을 성북구 행정의 모세혈관이라고 하셨는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동네 마당발인 통장들이 빠질 수 없었다"며 이번 기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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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수색감리교회 후원 독거 어르신 백미 전달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9일 오후 수색감리교회에서 후원하는 ‘독거 어르신 백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색감리교회는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드신 독거 어르신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백미 200포를 기부했다.

기부받은 쌀은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돌봄인력)를 통해 독거 어르신 2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모세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대강절을 맞아 금식을 통해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독거 어르신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섬기는 수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런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은평구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목사랑시장상인회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개최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9일 오후 3시 열린참여실(구청 5층)에서 개최된 ‘목사랑시장상인회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목4동에 위치한 대표 전통시장인 목사랑시장은 1986년 개설 이래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해왔다. 지역 특색과 연계한 시장투어 코스 개발 등 자체 문화콘텐츠 육성에 주력하는 ‘문화관광형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목사랑시장상인회는 이웃사랑 성금으로 200여만 원을 기부,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동대문지부 28일 동대문구에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 기탁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8일 오전 10시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동대문지부(지부장 송선종)에서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송선종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동대문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동대문지부는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구민을 위해 성금을 전해주신 옥외광고협회 동대문구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간판 제작과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시는 옥외광고협회 동대문구지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는 단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북구 통장협의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통장협의회(회장 김희자)는 28일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쾌척, 얼어붙은 세밑을 훈훈하게 했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통장협의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지난해 150만 원을 기부한 데에 이어, 올해는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 성북구 통장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참석한 김희자 성북구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님은 평소 통장님들을 성북구 행정의 모세혈관이라고 하셨는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동네 마당발인 통장들이 빠질 수 없었다”며 이번 기부 이유를 밝혔다.

성북구 통장협의회(회장 김희자)는 지난 3월에 성북구 자매도시인 삼척의 산불피해지원성금에 제일 먼저 앞장서 200만 원을 기부, 성북구가 1억24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는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평소 틈새계층 발굴은 물론이거니와 올해만 해도 2번의 선거에 주민등록 전수조사로 구슬땀을 흘린 통장님들에게 마음 같아서는 금일봉이라도 전달해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통장님들이야말로 따뜻한 복지공동체 성북을 만드는 1등 공신”이라는 말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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