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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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에 장인경(63) 철박물관 관장이 임명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그동안 학계와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국립박물관 활성화와 국민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이 소장·전시한 유물을 활용해 문화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을 하는 공공기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전문공연장 '극장 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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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에 장인경(63) 철박물관 관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5년 12월28일까지 총 3년이다.
장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에서 문화인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세계 130여 개 국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박물관 분야 국제협의체인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아·태평양지역연합 위원장, 집행이사, 한국위원장 등을 지냈다. 올해 8월에는 ICOM 부위원장으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그동안 학계와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국립박물관 활성화와 국민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이 소장·전시한 유물을 활용해 문화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을 하는 공공기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전문공연장 '극장 용'을 운영하고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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