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현 돌아온 현대건설 "16연승 무산 후유증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미들 블로커 이다현이 부상을 털어내고 코트로 돌아왔다.
지난 18일 페퍼저축은행전 이후 11일 만이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 앞서 "이다현의 어깨가 100%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재활 치료를 잘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괜찮은 상태"라며 "훈련 시간은 부족했지만 일단 선발로 게임을 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지수 기자)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미들 블로커 이다현이 부상을 털어내고 코트로 돌아왔다. 지난 18일 페퍼저축은행전 이후 11일 만이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 앞서 "이다현의 어깨가 100%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재활 치료를 잘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괜찮은 상태"라며 "훈련 시간은 부족했지만 일단 선발로 게임을 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5일 KGC인삼공사와의 대전 원정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석패했다. 개막전부터 이어온 15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파죽지세의 기세가 한풀 꺾인 상황이다.
연승 중단의 원인은 전체적인 팀 경기력이 아닌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이었다. 주포 야스민이 허리, 이다현이 어깨 부상으로 빠지면서 한계가 찾아왔다.
최근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2위 흥국생명의 존재도 신경을 안 쓸 수 없다. 현대건설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흥국생명은 승점 3점 차로 현대건설을 쫓아왔다. 이날 경기를 패하더라도 선두 자리는 바뀌지 않지만 격차가 좁혀지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강 감독은 일단 "(연승 중단은) 나도 느낌을 모르겠다. 달라지는 부분은 없다"며 "그래도 편해진 건 있는 것 같다. 선수들도 분위기가 가라앉는 부분이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야스민의 부상이 오늘 경기 승패에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기본기, 팀 워크가 중요할 거라고 보고 있다"며 "큰 공격수가 없어서 힘든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는 흥국생명보다 에너지가 더 많아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사진=한국배구연맹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구 스타 출신' 해설가, 불법토토 연루 의혹 '충격'
- "손절이냐고"…윤정수, 박수홍 결혼식 '불참' 이유 보니 (미스터 라디오)
- '조작 논란' 함소원, 한국 떠나더니…"또 다른 나라로"
- 김구라 "김종민, 신지와 결혼…난 재혼한 아내와 결국 별거?" 가짜 뉴스 불쾌감
- 신수지, 추위 날리는 드레스 자태…볼륨감 자랑
- '오열' 유진, ♥기태영 철벽 어땠길래 "내 노력 없었으면 두 딸 없어"(유진VS태영)
-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 "딸 하늘나라로…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작은테레비)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