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월 2일 文 전 대통령 예방…새해 첫날엔 봉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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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3년 새해 1월 2일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월 1일엔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같은 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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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3년 새해 1월 2일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월 1일엔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1월 둘째 주 검찰 조사를 앞두고 ‘친문·친노 끌어안기’를 통해 사법리스크를 돌파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2023년 새해 첫날인 1일 부산과 경남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와 국민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이후 같은 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지도부는 다음날인 2일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할 예정이다. 그곳에서 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한다고 한다.
이 대표는 29일 국민과 당원에게 보낸 연하장을 통해 “야당 파괴와 정치보복으로 민주주의는 질식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설렘으로 가득 차야 할 새해지만 근심부터 먼저 든다는 분들이 많았다. 치솟는 물가와 금리로 민생경제는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가 깊을수록 위대한 기회가 숨어있는 법”이라며 “무도한 정권이 각자도생 사회를 조장할수록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기본사회로 가는 길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어떤 불의에도 용기 있게 맞서는 정치, 무엇보다 늘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만들겠다”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나라를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고 밝혔다.
안규영 기자 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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