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 최저 영하 14도...경기·충청권 빙판길 주의

임채현 2022. 12. 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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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지막 금요일인 내일은 새벽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려 빙판길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며 춥겠고 새벽에는 경기남부와 충청권에 눈이 내려 쌓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10도, 강릉 –2도, 대전-4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0도, 제주 4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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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강 주변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022년의 마지막 금요일인 내일은 새벽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려 빙판길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며 춥겠고 새벽에는 경기남부와 충청권에 눈이 내려 쌓일 전망이다.


예상적설량은 1cm,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중 남부, 충청 남부 서해안, 경북 서부 내륙 0.1 cm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눈은 오전 6시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이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10도, 강릉 –2도, 대전-4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0도, 제주 4도로 예상된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3도,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8도 , 제주 9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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