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랑상품권 연중 10% 특별 할인…900억 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영천사랑상품권과 영천사랑카드를 연중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용은 영천사랑상품권 가맹점·영천사랑카드 가맹점(약 3436여 개소)에서 가능하며, 가맹점은 영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지역 경제‣영천사랑상품권·영천사랑카드 가맹점) 또는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천시는 영천사랑상품권과 영천사랑카드를 연중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900억원에 대해 특별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단, 지류 상품권의 부대비용을 절감하고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지류와 카드 간 구매한도를 조정해 인당 월 지류형 30만원, 카드형 70만원으로 총 100만원 한도로 판매한다.
지류형 상품권인 영천사랑상품권은 농협, 지역 농·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을 비롯한 42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인 영천사랑카드는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한국조폐공사 앱(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해 충전할 수 있어 발행 후 매년 사용금액이 늘고 있다.
사용은 영천사랑상품권 가맹점·영천사랑카드 가맹점(약 3436여 개소)에서 가능하며, 가맹점은 영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지역 경제‣영천사랑상품권·영천사랑카드 가맹점) 또는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국비가 축소돼 재정 부담이 다소 있겠지만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커 올해와 같은 할인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내년에도 가계 부담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영천사랑상품권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GS건설, ‘자이(Xi)’ 단일 브랜드 승부…위기 딛고 새 도약
- 티메프 경영진 두번째 구속 기로…구영배 “책임 통감하고 반성”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CJ 경영지원 대표에 ‘해결사’ 허민회…안정 속 쇄신 추구한 인사
-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 답변 논란에 사과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