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드론 가동 하반기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완료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12.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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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부산항 항만시설에 대한 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 안전 점검 대상은 BPA가 관리하는 선박 접안시설 47개소, 건축물 175개소 등 총 250개소이다.

BPA는 이번 정기 안전 점검에서 시설물의 외부 손상, 결함의 발견·원인 등을 조사, 측정해 그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조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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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부산항 항만시설에 대한 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 안전 점검 대상은 BPA가 관리하는 선박 접안시설 47개소, 건축물 175개소 등 총 250개소이다.

BPA는 이번 정기 안전 점검에서 시설물의 외부 손상, 결함의 발견·원인 등을 조사, 측정해 그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조처를 할 예정이다.

건물 외벽, 옥상, 사면 등 점검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한 시설에 대해서는 드론을 활용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점검에 임했다.

민병근 BPA 부사장은 “정기 안전 점검 결과가 방충재, 포장 파손 등 일반적인 손상이 대부분으로 구조물의 안전성에 영향은 없지만 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도 시설물 유지보수계획에 반영해 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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