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공모 장려상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12. 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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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경영효율화, 수익 창출, 재정·관리개선 등 3개 분야의 주제로 아이디어와 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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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권현우 대외협력팀장(오른쪽 첫 번째) 등 ‘2022년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대학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동의대는 ‘대학원 교과목 개편과 연구윤리 관련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한 대학 예산 절감’이라는 내용으로 공모의 경영 효율화 분야 장려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대구의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개최됐으며 대학은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공모에 참여한 대외협력팀 권현우 팀장은 “대학원에 근무하면서 교육부의 대학원 평가에 맞춰 교육의 질을 향상하면서 예산 절감 효율화를 이룬 내용을 정리했다”며 “발상의 전환으로 대학에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좋은 사례를 공유해 모든 대학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경영효율화, 수익 창출, 재정·관리개선 등 3개 분야의 주제로 아이디어와 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 기준은 혁신성, 적정성, 안정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으로 총 7개 기관이 수상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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