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과천터널 화재 긴급지시…"철저한 수색·구조자 의료 만전"
이보람, 김하나 2022. 12. 29. 17:19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을 중심으로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현장에 대한 수색을 철저히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화재 사고에 대해 보고 은 뒤 “구조된 분들에 대해서는 의료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피해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는 것은 물론 국토교통부 장관 등은 방음터널 등 유사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속 여자, 너지?"…아내 성인배우로 의심하는 의처증 남편 | 중앙일보
- "600만원 감기약 쓸어갔다"…명동 약국 털어가는 그들 정체 | 중앙일보
- 다섯살 장애 아들 둔 엄마 "저도 잘 나가고 싶습니다" | 중앙일보
- 터무니없이 비싸도 완판…중국 부자들이 싹쓸어 가는 '꽌시 선물' 정체 | 중앙일보
- 비·김태희 집 15차례 찾아가 '띵동'…그 스토커 여기까지 쫓아갔다 | 중앙일보
- 한여름, 어느 의사의 고독사…친형은 외제차 타고 나타났다 | 중앙일보
- '도지코인 실제 모델' 시바견 무슨일…"굉장히 위독한 상태" | 중앙일보
- 손흥민도 제쳤다…올 유튜브 1위, MZ는 왜 '그 눈빛'에 빠졌나 | 중앙일보
- 코만 겨우 삐죽…푸들 생매장하고 돌 얹은 견주 현 상황 | 중앙일보
- "언니, 좋아하는데 왜 몰라줘요" 동성 성추행한 20대 여성 최후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