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주범' 김봉현, 도주 48일만 경기도서 검거

황기현 2022. 12. 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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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도주 48일 만에 검거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29일 경기도 모처에서 은신 중이던 김 전 회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라임 사태' 관련 혐의로 지난 2020년 5월 구속기소 됐다가 지난해 7월 전자팔찌 착용을 조건으로 보석 석방됐다.

그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던 중 지난달 11일 오후 3시쯤 결심공판을 앞둔 상황에서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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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경기도 모처서 김봉현 체포
김봉현, 지난달 전자팔찌 끊고 도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 연합뉴스

라임 사태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도주 48일 만에 검거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29일 경기도 모처에서 은신 중이던 김 전 회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라임 사태' 관련 혐의로 지난 2020년 5월 구속기소 됐다가 지난해 7월 전자팔찌 착용을 조건으로 보석 석방됐다.


그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던 중 지난달 11일 오후 3시쯤 결심공판을 앞둔 상황에서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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