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中 입국자 코로나 전수조사 시행해야"

이지은 2022. 12. 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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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당권주자 중 하나인 유승민 전 의원이 중국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대비해 정부가 PCR(유전자증폭검사) 전수조사 등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전 의원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 정부가 코로나 봉쇄를 풀고 확진자 통계 발표도 중단한 이후 감염자는 폭증하는데, 중국발 여행자의 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행 여행객도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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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여당 당권주자 중 하나인 유승민 전 의원이 중국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대비해 정부가 PCR(유전자증폭검사) 전수조사 등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전 의원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 정부가 코로나 봉쇄를 풀고 확진자 통계 발표도 중단한 이후 감염자는 폭증하는데, 중국발 여행자의 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행 여행객도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이 절실하다"며 "미국, 일본, 인도, 이태리 등 여러 나라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전수검사 등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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