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더 글로리’로 1년 만에 컴백…송혜교의 강렬한 조력자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2. 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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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29일 "이도현이 1년 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컴백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깊이 있는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믿고 보는 20대 대표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만큼, 이도현이 '더 글로리'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변신과 도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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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배우 이도현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29일 “이도현이 1년 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컴백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 도전이자 장르물의 대가 안길호 감독의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공개 전부터 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극중 이도현이 연기할 주여정은 성형외과 의사로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어둡고 깊은 아픔을 지녔으며,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의 강렬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이다.
이도현은 “가볍고 소탈해 보이지만 이면적인 인물, 동은의 복수에 본인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여정에 궁금증과 도전 의식을 동시에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좀 더 격하게, 좀 더 담백하게 감정의 단계를 조절하며 한 신마다 다섯 가지 버전을 준비해서 갔다”고 덧붙였다.
이도현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멜랑꼴리아’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소속사 측은 “깊이 있는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믿고 보는 20대 대표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만큼, 이도현이 ‘더 글로리’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변신과 도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도현이 출연하는 ‘더 글로리’는 오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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