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시환-황우현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시환(경남과학고 3년)·황우현(거창대성고 3년)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분과에 경남의 고등학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성효 기자]
▲ 경남과학고 이시환, 거창대성고 황우현 학생 |
ⓒ 경남도교육청 |
이시환(경남과학고 3년)·황우현(거창대성고 3년)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분과에 경남의 고등학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만 15세~34세)를 발굴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을 선정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준다.
이시환 학생은 2022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국가대표 선발, 2021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은메달 수상, '이미지 유사도 비교 알고리즘 개발'로 청소년과학탐구동아리 프로젝트형 금상 수상, 2020년 '딥러닝을 이용하여 국악기 소리 분류하기'로 한국과학기술지원단 과학프로젝트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정보과학과 인공지능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황우현 학생은 자신의 꿈인 극지연구소의 '북극연구체험단 21C 다산주니어' 에 참여했고, 북극에서 과학연구를 체험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과학기술의 가능성을 알리는 활동, 과학교육 봉사와 지도 활동, 천문 동아리 활동, '분광기 제작 및 천체의 분광 관측'으로 2021 전국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중화 경남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수상이 학생들에게는 더 큰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갖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는 지금 거대한 역전 중... 한국의 모호한 줄타기, 우려된다
- 대통령님, 노조 회계 알고 싶다면 조합원이 되십시오
- 몸 만들고 진통제 먹고... 농촌 어르신들의 뭉클한 런웨이 데뷔
- '비윤' 솎아내는 국민의힘..."'멸망의 길'로 가는 거다"
- 보수·경제언론들의 매물 감소 보도, 또다시 '영끌' 부추기나
- 소방이 '참사' 알린 녹취록 있는데...용산구 "통화 사실 없다"
- "의무휴업에 배송 허용이라니... 대형마트 친화적 정부"
- 제2경인고속도 방음터널서 화재… 6명 사망·29명 부상
- "서울시, '혁신파크 방 빼라' 요구... 아직 할 일 많은데"
- '고정금리'인데도 인상 통보..."불안해서 거래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