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빼고 살 안 찌는 체질로 바뀌었다는 마마무 문별의 감량 비법 총정리 #스타다이어트

이인혜 2022. 12. 29. 16: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페셜 앨범 〈더 프레젠트〉로, 약 8개월 만에 솔로 컴백한 마마무 문별!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우선, 앨범이 발매됐던 지난 22일은 그의 생일이었는데요. 이에 대해 문별은 "생일 때 팬분들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6~7년 동안 커버나 신곡을 담은 영상을 선물로 드렸었다"면서 "이번에는 그 곡들을 더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고자 스페셜 싱글로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앨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만큼 "팬분들이 주시는 사랑은 저에게 항상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 그래서 그 사랑이 거짓이 되지 않게, 저도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표현해 봤다"고 속내를 털어놨죠.

솔로 앨범인 만큼 기존 그룹 활동에서 보기 어려웠던, 문별의 다채로운 매력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에 대해 문별은 "마마무의 음악은 보컬과 카리스마에 집중해 사랑해 주신다면, 문별의 음악은 보컬과 랩의 경계가 없는 음악으로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어요.

이처럼 문별은 그룹 안에서는 물론 솔로 가수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 점이죠. 그는 앞서 축구 예능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남다른 축구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별은 "(출연 당시) 앨범까지 병행하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면서도 "축구를 하면서 멘탈이 너무 건강해졌다"고 몸소 느낀 변화를 고백하기도 했어요. 그의 말처럼 축구는 넓은 축구장을 달리고 이 과정에서 공을 향해 돌진하는 스포츠라는 점에서, 꾸준히 하면 유산소 운동 효과는 물론 심폐지구력과 근력, 유연성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단체 스포츠라는 점에서 협동심과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문별
문별

문별은 축구를 비롯해 전반적인 운동 실력 또한 뛰어난 편! 과거 예능에서 같은 그룹 멤버인 솔라의 홈트레이닝을 지도한 적이 있을 정도로 운동 관련 지식도 빠삭한 편이죠. 당시 솔라는 그의 지도를 받은 뒤 "너무 빡세다. 체욱관에 갔을 때보다 땀이 더 났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문별은 앞서 "근육으로만 5kg 찌웠다. 벤치프레스는 30~40kg 정도 친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벤치에 누워 바벨을 들어 올리는 '벤치프레스'는 꾸준히 하면 가슴 근육 단련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인데요. 다만, 무게를 올릴수록 손목과 어깨 근육 등을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이는 바벨을 들어 올리고 내리는 과정에서 무게를 버티려다가 자칫 손목이 꺾이고 어깨에 무리가 가는 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운동마니아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문별. 꾸준히 운동한 덕분에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 역시, 처음부터 그렇게 이상적인 체형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요. 마마무로 데뷔하기 전만 해도 통통했다는 문별, 그는 당시 고구마 다이어트와 춤 연습으로 무려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솔깃하게 하기도 했죠. 그러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다 보니 살이 안 찌는 체질로 바뀌었다"고 덧붙여 부러움을 산 바 있습니다.

문별
문별
문별
문별
문별

감량 당시 그의 주된 식단은 고구마와 우유였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문별은 "아침에는 우유랑 고구마, 점심에는 고구마, 시리얼, 우유를 먹었고 저녁에는 삶은 달걀과 고구마를 먹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덕분에 많은 다이어터가 선호하는 식재료인데요. 하지만 비슷하거나 동일한 음식만 꾸준히 먹는, 이른바 '원푸드 다이어트'는 장기간 계속하는 경우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문별은 식단 관리는 물론 "긴 팔을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며 방 안에서 춤을 췄다"는 이야기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춤/댄스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춤 역시 꾸준히 추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등 정신건강 측면에서도 이점이 많은 운동이에요.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