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서정희, 집 공사 현장 방문…"이자는 왜 이리 오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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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멈춘 공사현장을 찾았다.
서정희는 29일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이른 아침 공사현장의 풍경을"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끝으로 서정희는 "어쩌겠나 벌어진 걸"이라며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다. 그리고 기도해야겠다. 나의 기도무기를 사용해야겠다. 구청으로 이설신청하고 잠시 멈춰진 현장을 감사하고있다. 다시 아이디어 충전. 이제 설계는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 나의 두근거림을 즐길 참이다"라고 긍정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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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멈춘 공사현장을 찾았다.
서정희는 29일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이른 아침 공사현장의 풍경을"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뜻깊은 혼자만의 여행을 꿈꿔본다. 아직은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난 변했다. 그러나 열정과 도전은 변하지 않았다. 나의 집들은 끊임없이 변하는 나를 기다려 주었다. 내가 어색하지 않게 잘 하려고 하면 할수록 나오려고 하면 나올수록 더 깊은 늪에 빠진 세월을 돌려 주기라도하듯 많이도 기다려주었다"고 적었다.
이어 "쉬운 것은 하나도 없다. 날 대신해줄 그 누구도 없다. 하루에도 열두번 변하는 나를 인내로 버텨준 건축가님께 감사한다. 하고싶은건 많지만 다 내려놓아야한다. 재정이 녹록지않다"며 "은행빚이 나를 짓누른다. 이자는 왜이리 오르는지"라고 솔직한 이야기들도 들려줬다.
끝으로 서정희는 "어쩌겠나 벌어진 걸"이라며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다. 그리고 기도해야겠다. 나의 기도무기를 사용해야겠다. 구청으로 이설신청하고 잠시 멈춰진 현장을 감사하고있다. 다시 아이디어 충전. 이제 설계는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 나의 두근거림을 즐길 참이다"라고 긍정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으나 지난 2015년 협의 이혼했다.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을 진단받고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인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서정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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