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청자 최소 1편은 K드라마 봤다… ‘지우학’ ‘우영우’ ‘사내맞선’ 시청시간 톱10

김혜선 2022. 12.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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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올해 OTT 넷플릭스의 전 세계 회원 중 60% 이상이 최소 1편 이상의 드라마 등 한국 콘텐츠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가 29일 공식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올해 주목받은 10대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비 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한국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역대급 흥행을 보여 한류 콘텐츠의 자존심을 세웠다.

학교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지금 우리 학교는’은 누적 시청시간 집계에서 비 영어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장애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를 담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2위에 올랐다. ‘사내맞선’은 8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수리남’, ‘지금 우리 학교는’, ‘스물 다섯스물 하나’, ‘사내맞선’,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넷플릭스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넷플릭스 구독자들은 한 달에 평균 6개의 콘텐츠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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