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새해 벽두부터 '할인전'
패션 최대 50% 할인에 포춘쿠키 등 다양한 이벤트
2023년 계묘년 새해 벽두부터 백화점 업계가 할인전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새해 첫 영업일인 1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첫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남성, 여성패션, 잡화, 스포츠, 키즈 부문 등 전 패션 상품군이 참여해 10~50% 세일을 진행한다. 국내외 유명 의류브랜드의 2021년 가을·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시즌 오프도 진행한다.
다양한 사은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롯데백화점 제휴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준다. 국민·현대 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압구정 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2023 더 해피니스’ 테마로 신년 쇼핑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300여 개 브랜드가 겨울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을·겨울(F/W)용품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톰브라운·발렌시아가·오프화이트·꼼데가르송 등 100여 개 브랜드가 2022년 가을·겨울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 내달 15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200만·400만·6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각각 10만·20만·30만·50만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또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화장품·아동·잡화 상품군에서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H포인트를 각각 1만·2만점을 적립해 준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월 2일부터 15일까지 '쓱페스타'를 연다.
이 기간 모바일 앱에서는 새해를 축하하는 포춘쿠키 이벤트를 펼친다. 포춘쿠키 화면을 터치하면 새해 행운 메시지와 함께 자동으로 경품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의 다이아몬드(1명), 순금 푸빌라 피규어(5명), 조선호텔 숙박권(10명) 등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파프)’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파프(PAF)는 테크웨어 중심의 상품들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다. 1월 12일까지 강남점 6층 브릿지 공간에서 임시매장을 연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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