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최정우 부군수 퇴임…공직생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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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부임해 1년 동안 경북 군위군을 위해 헌신해 온 최정우 부군수가 지난 28일 이임식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최 부군수는 상주 출신으로 1988년 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최정우 부군수는 "군위군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지낸 시간들은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라며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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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부임해 1년 동안 경북 군위군을 위해 헌신해 온 최정우 부군수가 지난 28일 이임식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최 부군수는 상주 출신으로 1988년 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3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시설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하천과장, 자연재난과장을 역임했다.
여러 부서를 거치면서 행정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올해 군위 부군수로 임명받아 군위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군위군에 부임하는 동안 코로나19 유행과 산불 발생 등 재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특히 김진열 군위군수와 함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삼국유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군위군의 대업 완수를 위해 노력했다.
최정우 부군수는 “군위군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지낸 시간들은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라며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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