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구경 가자” … 올해 입장객 21만7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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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자리 잡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올해 입장객이 29일 현재 21만7000명을 돌파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체 면적이 1500만평을 웃돌아 2018년 개원한 아시아 최대, 세계에서 2번째 규모 수목원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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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자리 잡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올해 입장객이 29일 현재 21만7000명을 돌파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체 면적이 1500만평을 웃돌아 2018년 개원한 아시아 최대, 세계에서 2번째 규모 수목원이다.
아시아 최초의 영구 종자저장시설인 시드볼트,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식물 312종과 고산식물 156종이 자라는 자생식물원, 축구장 6개보다 더 넓은 호랑이 숲에 사는 시베리아 호랑이 등이 자랑거리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어른 5000원인 입장료 50% 할인, 트램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3월까지 멸종위기 침엽수 특별전인 ‘백두람쥐! 어디가쥐?’를 개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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