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강원, 임대생 갈레고 완전 영입…"능력 110% 발휘하겠다"

조효종 기자 2022. 12. 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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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강원FC에 임대로 합류했던 외국인 공격수 갈레고가 내년에도 강원 유니폼을 입는다.

강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갈레고 완전 영입 소식을 전했다.

유인수, 알리바예프를 영입한 데 이어 갈레고까지 완전 영입하며 선수단 보강을 진행 중인 강원은 다음달 5일 태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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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2022시즌 강원FC에 임대로 합류했던 외국인 공격수 갈레고가 내년에도 강원 유니폼을 입는다.


강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갈레고 완전 영입 소식을 전했다.


갈레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에 입단했다. 이적 후 세 번째 경기였던 24라운드 대구FC전에서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브라질 선수 특유의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강원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13경기 3골로 시즌을 마쳤다.


갈레고는 "완전 이적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코칭스태프와 구단의 모든 구성원, 팬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다음 시즌 많은 경기를 뛰면서 팀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힘을 보태고 싶다. 경기장에 들어가면 내가 가진 능력의 110%를 발휘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유인수, 알리바예프를 영입한 데 이어 갈레고까지 완전 영입하며 선수단 보강을 진행 중인 강원은 다음달 5일 태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사진= 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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