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에 쏙…"포켓 거리측정기, 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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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측정기를 생산하는 골프존데카는 초소형 레이저 거리측정기인 일명 '포켓사이즈 거리측정기' 제품을 추가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골프버디 거리측정기의 기술력과 글로벌 판매·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며 "내년에는 포켓사이즈 거리측정기 제품을 주력으로 해외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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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美최대 박람회서 신제품 공개
골프 거리측정기를 생산하는 골프존데카는 초소형 레이저 거리측정기인 일명 '포켓사이즈 거리측정기' 제품을 추가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최대 골프박람회인 '미국프로골프(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신제품 거리측정기(골프버디 aim L20)를 해외시장에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11월 중순부터 한 달간 펀딩을 진행했다. 세계 최초로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에 적용한 '샷트래킹' 기능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골프버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와 각 샷의 비거리를 포함한 전체 샷트래킹 기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골퍼들이 라운드 시작부터 끝까지 기록된 샷 데이터를 확인해 경기 복기와 코스 공략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골프존데카는 현재 해외 매출 비중이 약 40%를 차지한다. 북미와 유럽에서 유통되는 일반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의 부피와 무게를 줄여 휴대하기 편리하게 만든 포켓사이즈 거리측정기 제품을 추가해 내년 해외 시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선보인 포켓사이즈 골프 거리측정기는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골프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골프버디 거리측정기의 기술력과 글로벌 판매·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며 "내년에는 포켓사이즈 거리측정기 제품을 주력으로 해외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데카는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특가전도 진행한다. 네이버 골프버디 온라인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기획전 혜택이 적용되는 거리측정기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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