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민·관 손잡았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2. 12. 29.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29일 오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창원시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며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관협의회 구성 … 청아수 안전성·신뢰도 제고 방안 모색
창원특례시는 29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창원시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29일 오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창원시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민관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장 선출, 그리고 민관협의회 운영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각 3명 그리고 상수도사업소장을 포함한 공무원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민관협의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건이 발생하면 수시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위원들은 유입 원수부터 정수까지의 수질 모니터링 및 그 외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개선에 대한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며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