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민·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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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9일 오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창원시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며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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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29일 오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창원시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민관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장 선출, 그리고 민관협의회 운영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각 3명 그리고 상수도사업소장을 포함한 공무원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민관협의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건이 발생하면 수시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위원들은 유입 원수부터 정수까지의 수질 모니터링 및 그 외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개선에 대한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수돗물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며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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