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3년 계묘년 아차산 해맞이객 안전 대비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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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아차산에서 새해를 맞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 등 120여 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3년 새해 건강과 평안을 위해 아차산에서 새해를 맞는 등산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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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아차산에서 새해를 맞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 등 120여 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았고 코로나19 집합 금지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새해로, 가까운 아차산에 해맞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지난 28일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와 합동으로 주요 등산로의 결빙구간과 다중 운집 시 위험 구간을 사전 점검하는 등 관계자 안전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인파 분산 및 좁은 등산로의 이동 유도와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시 공무원, 구리시 숲사랑지도원, 경찰 등 인력을 배치하고, 응급상황 시 즉시 구조 및 구급 조치가 가능하도록 구리소방서와 구리보건소의 구급 구조 장비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3년 새해 건강과 평안을 위해 아차산에서 새해를 맞는 등산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겨울철은 등산 시에 미끄러움으로 인한 실족 및 저체온증, 동상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발목을 잡아주는 등산화와 등산스틱, 아이젠을 착용하고, 따뜻한 음료와 방한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유사시에는 등산로에 표시된 위치번호판을 숙지해 119 또는 112로 신고해 구조요청을 하고, 스마트폰 GPS 기능을 켜두어 신속한 구조 지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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