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먹방계 양대산맥' 쯔양, 강한 분야가 달라" (라스)

이나영 기자 2022. 12. 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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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이 '라디오스타'에서 어나더 클래스 먹성을 자랑했다.

'수요일엔 밥이 좋아' 특집으로 꾸며진 지난 28일 '라디오스타' 방송에는 이연복, 노사연, 히밥, 김병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히밥은 "불고기버거 최대 30개, 라면 23봉지, 치킨 7마리 먹는다"라며 어나더 클래스 먹성을 보여줬다.

히밥이 넘사벽 식사량을 자랑하는 이 장면은 가구 시청률 6.8%를 달성하며 최고의 1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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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히밥이 '라디오스타'에서 어나더 클래스 먹성을 자랑했다.

'수요일엔 밥이 좋아' 특집으로 꾸며진 지난 28일 '라디오스타' 방송에는 이연복, 노사연, 히밥, 김병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히밥은 “불고기버거 최대 30개, 라면 23봉지, 치킨 7마리 먹는다”라며 어나더 클래스 먹성을 보여줬다. 히밥이 넘사벽 식사량을 자랑하는 이 장면은 가구 시청률 6.8%를 달성하며 최고의 1분이 됐다.

이어 한 달 식비 최대 1000만 원까지 나온다는 히밥의 이야기에 소식좌 김국진은 “난 10만 원이 안 된다”라고 반응했다. 

이를 듣던 MC들이 ‘먹방계 양대산맥’인 쯔양에 대해 묻자 히밥은 “서로 강한 분야가 다르다. 저는 빨리 먹는 걸 잘한다”라며 추후 컬래버 방송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히밥은 먹방을 하다가 소화불량으로 기절해 병원을 방문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까맣게 나오더라. 배불러서 간 건데, 의사선생님이 임신으로 오해하셨다”라고 웃픈 고백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히밥은 외고 진학에 맛있는 학식이 결정적이었다며 반전 비화를 고백하는가 하면, 중국 유학 시절에는 점심시간에 학식투어를 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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