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빈집정비사업 통해 철거 보조금 최대 3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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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내년 2월 13일까지 '2023년 농촌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약사항 중 하나인 농촌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빈집 소유자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인 철거를 유도해 화재·붕괴 사고 예방과 쾌적한 경관개선을 도모하겠다"며 "주민·지역 주도의 빈집정비를 체계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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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내년 2월 13일까지 ‘2023년 농촌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총 1억4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농촌 경관을 훼손하고 공중 안전에 대한 위험성이 큰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관련 5개년 계획을 수립한 이천시는 내년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등기부등본, 빈집 사진, 과세대장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해당 읍·면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48곳의 빈집 철거를 계획하고 있으며, 1곳당 최대 300만원의 철거비를 보조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약사항 중 하나인 농촌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빈집 소유자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인 철거를 유도해 화재·붕괴 사고 예방과 쾌적한 경관개선을 도모하겠다”며 “주민·지역 주도의 빈집정비를 체계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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