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따뜻, 마음도 따뜻... 함양 병곡초 겨울나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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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2월 겨울 간식 즐기기와 학생-교직원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및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생과 학교 구성원과의 연대감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아름다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2019학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병곡초등학교만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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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함양 하회영]
경남 함양 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2월 겨울 간식 즐기기와 학생-교직원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및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생과 학교 구성원과의 연대감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아름다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2019학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병곡초등학교만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이다.
23일 병곡초등학교는 유치원과 1~6학년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올해는 특히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가지고 싶어 하는 선물을 병곡초등학교 47기 선배들의 지원으로 준비했다.
작년에는 생화를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면 올해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짝이 되어 크리스마스 딸기 케이크를 함께 만들었다. 또한 병곡초등학교는 12월 부쩍 추워진 날씨로 움츠린 학생들을 위하여 두 차례에 걸쳐 차가운 속을 녹여줄 겨울 간식으로 어묵꼬지를 제공했다. 이 겨울 간식 제공은 겨울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훨씬 전부터 기대했었다. 저랑 친구들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편지도 따로 썼다.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금은 또 양손에 케이크와 선물이 한가득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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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함양뉴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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