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코스닥협회장 “코스닥기업 성장 위해 규제개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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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스닥기업의 성장동력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규제나 비용부담에 대한 개선을 정책당국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효과적인 ESG 경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경호 회장은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코스닥시장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스닥시장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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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스닥기업의 성장동력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규제나 비용부담에 대한 개선을 정책당국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효과적인 ESG 경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경호 회장은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코스닥시장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스닥시장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역동성을 되살리기 위한 지속적인 규제 개혁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코스닥기업들에게 “코로나 위기에도 창의적인 혁신기술로 전 세계를 선도했던 것처럼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협회도 코스닥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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