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1인 가구 급증… 프리미엄 소형 주거 공간 ‘빌리브 디 에이블’
고소득 1인 가구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들의 소비 패턴을 겨냥한 프리미엄 소형 주거지가 부각될 전망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 총조사’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는 7.2백만 가구로 전체 인구 중 33.4%를 차지했다. 이는 대표적인 가족 형태였던 4인 이상 가구의 1.8배에 달한다.
5년 전인 2016년과 비교하면 4인 이상 가구는 5.7%P 줄어든 반면, 1인 가구는 5.5%P 늘어났다. 통계청 장래가계추계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는 향후 계속 증가해, 2030년에는 8.3백만 가구, 2040년에는 9.1백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인 가구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19.0%로 가장 높았는데, 이들 가구 중 연소득 상위 10% 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자본시장에서의 입지 변화가 기대된다.
KB금융지주가 발표한 ‘2022년 한국 1인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연소득 상위 10% 가구의 연평균 증가율에서 1인 가구가 3.0%로 2인 이상 가구 2.4%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렇게 고소득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고급 소형주택도 인기다.
서울의 4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마곡지구에 분양한 ‘더챔버’는 10억원이 넘는 고가에도 지난해 최고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단지는 화곡역 역세권 입지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및 커뮤니티,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갖춘 하이엔드 주거공간이라는 점이 1인 가구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여의도와 광화문, 마포 업무지구와 가까운 신촌역 일대에도 1~2인 가구를 위한 신규 공급 단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빌리브 디 에이블’이 그 주인공이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공급된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호선을 통해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CBD(종로, 중구업무지구)까지 10분대, GBD(강남권업무지구)까지 30분대에에 도달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콘텐츠 생산 및 유통 업무단지인 DMC(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대학가 인근으로 조성된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경의선숲길,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쇼핑·문화·편의시설 등이 고루 갖춰져 있다.
단지는 또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원하는 1, 2인 가구의 안목에 맞춘 상품 설계를 자랑한다. 전용면적 38~49㎡의 중소형 면적이며,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이 우수하다. 독일 유명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 이태리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컨시어지 데스크를 별도 운영하고, 다양한 서비스 예약을 돕는 등 입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를 선사한다.
남다른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1개 층 전체에 프라이빗 샤워룸을 갖춘 피트니스와 GX룸, 스크린 골프,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진 프라이빗 오피스,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루프탑 등을 꾸린다.
프리미엄 라이프를 원하는 1~2인 가구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빌리브 디 에이블’은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도 낮췄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지원으로 고금리 시기에도 이자 부담이 전혀 없으며,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주방오븐, 아일랜드 식탁 등 풀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빌리브 디 에이블’ 분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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