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도로 위 쓰레기 줍는 선행 '뒤늦게 알려져 훈훈'
이지수 2022. 12. 29. 11:08
방송인 홍석천의 선행이 알려졌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석천씨 인성'이라는 글을 게재됐다.
홍석천의 지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어제(26일) 밤 10시쯤 서울 공덕역 부근이었다. 제 차의 앞차에서 쓰레기 몇 포대가 이탈했다. 당황한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떨어진 쓰레기들을 줍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글쓴이에 따르면 차량 조수석에 있던 홍석천은 차에서 내린 뒤 쓰레기를 함께 줍고 돌아왔다고. 해당 영상이 함께 공개돼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홍석천은 각종 방송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00년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후 마음 고생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는 성공한 요식업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IS 피플] ‘게임 체인저’ 이강인, 최고의 시즌 이어가야 ‘스텝 업’ 보인다
- [왓IS] 송중기 좀 그냥 사랑하게 해주시면 안 되나요
- 제니, 손바닥 니트 입고 아찔한 섹시 자태...과즙미의 정석!
- '옥문아' 정형돈, "피 뽑은 사진 보내도 딸들 '읽씹'..." 기러기 아빠 애환 토로
- 윤정수, 박수홍 손절설 반박…“결혼식 당일 촬영…축의금 두둑하게 보내”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