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총 109억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내년에 추진할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 선정돼 시행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세부기능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내년에 추진할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강원(강릉·원주) ▲경남(밀양·산청·함안) ▲경북(영주) ▲광주(동구) ▲전남(목포·무안·순천·함평) ▲전북(남원·무주) 등이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 선정돼 시행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세부기능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연계성'과 '서비스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으며 최종 선정된 사업지에 총 사업비 109억원(국비 62억원, 지방비 47억원)을 지원한다.
선정지의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면 강원 원주시는 잉여공간에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코칭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서비스 등을 구축해 도시재생기능 강화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 무주군은 재생사업 테마와 연계해 사업지내 이동약자 모빌리티를 대상으로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한다.
경남 산청군은 재생사업지 내 건축물 157동(전체 87%)에 화재감지 및 긴급출동 서비스, 독거노인 40가구에 AI기반 안심케어 서비스 및 안전 스마트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상석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스마트기술은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X공사-국토부,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국토부,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계획 확정…1.7조 신규 투자
- "빌라왕 피해 임차인 지원"…국토부, 전세사기 TF 운영
- 국토부 내년 예산 '55조7000억원'…尹표 용산공원 예산 정부안 유지
- 국토부, 국토위성 모형 전시·위성영상 사진전 개최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도미니카전 필승은 당연’ 류중일호 경우의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