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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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8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실에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 보고회에는 자원봉사은행에 대한 자원봉사계의 관심 속에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을 비롯해 발주기관인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구·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부산자원봉사4.0정책단 위원, 자원봉사자 등 자원봉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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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8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실에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 보고회에는 자원봉사은행에 대한 자원봉사계의 관심 속에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을 비롯해 발주기관인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구·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부산자원봉사4.0정책단 위원, 자원봉사자 등 자원봉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선 8기 부산시장 공약사항인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설립·운영'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자원봉사은행 비전과 중장기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하고 자원봉사은행 모델 개발을 통한 자원봉사 선도도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돼 왔다.

연구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은 자원봉사자 상호 간에 봉사활동을 포인트화해 온라인에서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일방적으로 행해지던 봉사자와 수혜자의 전통적인 역할 구분에서 벗어나 상호 공익적이고 호혜적인 봉사가 가능해진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기존 시스템보다 투명성·신뢰성·보안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 수행기관인 신라대학교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초의수 교수의 주요 연구내용 설명을 중심으로 ▲사업 경과보고 ▲자원봉사은행 최종연구 결과보고 ▲분야별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등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기초로 해 2023년 '자원봉사은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스템 고도화를 목표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대도시형 자원봉사 기반이 필요한 시점이며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이 바로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2023년 구축되는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플랫폼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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