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 후보 "성공적인 통합 위해 직원들과 소통"

장슬기 2022. 12. 29.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라이프생명은 통합 법인의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가 내년 출범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워크숍과 호프데이를 진행하는 등 격식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표 후보는 양사 임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워크숍 이후 마련된 호프데이에서 통합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KB라이프생명은 통합 법인의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가 내년 출범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워크숍과 호프데이를 진행하는 등 격식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표 후보는 양사 임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워크숍 이후 마련된 호프데이에서 통합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했다.

워크숍은 양사 직원들 간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KB라이프생명의 조직문화를 직접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 명칭인 '콤비(KomBee)워크숍'은 양사의 '통합(Combine)을 위해 부지런히 협동하는 꿀벌(Bee)과 같은 사람들로 KB를 이끌어가자'라는 뜻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네이밍에 참여해 선정됐다.

직원들은 콤비워크숍에 참여해 통합사의 비전과 조직문화 지향점 달성에 필요한 리더십, 제도, 프로세스, 일하는 방식 등을 함께 도출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 출범 후에도 조직 융합을 위해 콤비워크숍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 후보는 "임직원들이 유대감을 형성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업무는 물론 마음까지 하나 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회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의 임직원들은 강남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입주, 업무 공간을 일원화했다. 이 대표 후보는 첫 출근한 임직원들을 위해 간식차를 준비, 통합사옥으로 첫 출근하는 직원들과 악수하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