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2022년 무한질주의 발자취 #자체 커리어 하이 #음악 스펙트럼 확장 #팬 접점 확대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2. 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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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가 눈부신 상승세로 2022년 더 큰 도약을 이뤘다.

두 장의 미니앨범, 두 번의 단독 콘서트, 데뷔 2주년 프로젝트, 일본 아레나 투어 등 쉴 틈 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

또 댄스·R&B·팝·하드락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아사히는 긍정 바이브가 돋보이는 'CLAP!', 하루토와 협업한 '고마워 (THANK YOU)'의 노랫말과 멜로디를 직접 작업해 음악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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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트레저가 눈부신 상승세로 2022년 더 큰 도약을 이뤘다.

두 장의 미니앨범, 두 번의 단독 콘서트, 데뷔 2주년 프로젝트, 일본 아레나 투어 등 쉴 틈 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

최근 트레저는 그 땀의 결실을 하나씩 거두고 있다. 'MAMA', '더팩트 뮤직 어워즈',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등을 연말 시상식을 종횡무진 중이다. 데뷔 당시 신인상을 휩쓴데 이어 올해에는 본상급에 해당하는 트로피들을 연달아 품에 안으며 정상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성적은 물론 실력적인 부분도 이제는 완성형이다. 전 세계 음악팬들이 지켜보는 무대에서 안정적인 라이브, 강렬한 칼군무 퍼포먼스로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이들이 'YG 보석함'에서 보여줬던 무궁무진한 가능성은 이제 이제는 확신이 되어가고 있다.

# 커리어 하이 달성…글로벌 차트 역주행까지

트레저는 올해 YG 첫 주자로 출격과 동시에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미니 1집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은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앨범 판매량은 80만 장을 돌파했으며, 타이틀곡 '직진 (JIKJIN)'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진입은 물론 '빌보드 글로벌'에 3주 연속 차트인 해 이들의 비약적 성장을 실감하게 했다.

수록곡 '다라리 (DARARI)'는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오롯이 음악의 힘으로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큰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MZ세대들이 댄스 챌린지에 동참했고 미국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타이달(TIDAL) 등 여러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데 성공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굳혔다.

# 음악적 진화…프로듀싱?유닛곡?스펙트럼 확장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는 트레저의 음악적 역량을 제대로 터뜨린 앨범이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로듀싱 능력을 가감 없이 발휘, 타이틀곡 'HELLO'를 비롯해 전곡 작사·작곡에 힘을 보탰다. 또 댄스·R&B·팝·하드락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 앨범에 수록된 유닛곡은 멤버들의 새로운 잠재력을 엿보게 했다. 래퍼 라인 최현석·요시·하루토는 직접 랩메이킹한 'VolKno'로 화산처럼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 YG 차세대 힙합 주자로 발돋움했다. 아사히는 긍정 바이브가 돋보이는 'CLAP!', 하루토와 협업한 '고마워 (THANK YOU)'의 노랫말과 멜로디를 직접 작업해 음악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 KSPO DOME 입성 X 日 아레나?아시아 투어…활동 저변 확대

트레저의 활약과 함께 팬덤도 점차 탄탄해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첫 서울 콘서트보다 3배 이상 규모를 키운 두 번째 콘서트를 준비, 'K팝 콘서트의 성지' KSPO DOME에 초고속 입성했다. 현재는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K팝 아티스트로는 최대 규모인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28일과 29일에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첫 돔 공연을 펼친다.

투어가 진행됨에 따라 트레저는 계속해 성장해 나가고 있다. 완벽한 퍼포먼스에 무대 자체를 즐기고 관객들과 호흡하는 여유까지 겸비하게 됐다. 내년 3월부터는 타이페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등 7개 도시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내실을 다진데 이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까지 확대하게 된 만큼 2023년에는 더욱 눈부신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갈 전망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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