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내년 퇴직연금 중요도 증가…TDF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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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023년 퇴직연금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29일 전망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은퇴자산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정부에서도 은퇴자산 마련을 위한 정책을 여러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며 "원리금위주로 운용됐던 퇴직연금은 운용 실적이 중요해지면서, 실적배당형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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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023년 퇴직연금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29일 전망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은퇴자산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정부에서도 은퇴자산 마련을 위한 정책을 여러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며 “원리금위주로 운용됐던 퇴직연금은 운용 실적이 중요해지면서, 실적배당형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퇴직연금에서 실적배당형의 비중이 2010년 6.5%에서 2021년 13.6%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2021년 295조6000억원인 퇴직연금 적립금은 2030년에는 44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 7월부터 퇴직연금의 디폴트옵션이 도입된다”며 “해외에서도 장기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TDF가 가장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TDF는 목표 은퇴시점을 설정하고, 은퇴시점이 가까울수록 위험자산 비중이 자동적으로 낮아지도록 배분된다”며 “올해 TDF의 투자수익률은 대부분 저조하지만, 3년과 5년 수익률은 양호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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